다시, 강북전성시대 2.0

서울시 균형발전기획관 · 2026.03 발표 · 총 16조 투자

2024년 강북전성시대 1.0에 교통 인프라 8개 + 산업·일자리 4개 사업을 추가한 확장판. 강북횡단 지하고속도로(20.5km), 동부간선도로 지하화(15.4km), S-DBC 산업단지 지정, 용적률 1,300% 파격 완화 등 총 16조 재원을 투입하여 강남북 불균형을 해소하겠다는 계획.

강남북 격차 현황

항목강남강북차이
사업체 수24만8만2.7배
자족기능21.2%7.6%~3배
지하철역61개10개3.2배
역당 인구2.1만5.4만2.6배
도시고속도로147km99km1.5배

2024년 기준, 서울시 총 사업체 117만 6,066개

재원 구조 — 총 16조

10조

서울시

2.4조

국비

3.6조

민자

사전협상 3곳(삼표·동서울터미널·광운대)에서 대체비자체 5.2조 예상. 공공기여 현금 비중을 30→70%로 확대하여 '강북전성시대기금(가칭)'을 신설, 도로·철도 사업에 재투자하는 구조.

핵심 교통 사업

강북횡단 지하고속도로

내부순환~북부간선 20.5km, 왕복 6차로

통행속도 34.5→67km/h

3.4조

동부간선도로 지하화

월계IC~대치IC 15.4km, 왕복 4차로

동남~동북권 20분 단축, 지상부 공원화

공사 중

강북횡단선(철도)

신규 도시철도 노선

동북~서북권 횡적 연결

2.6조

동북선

왕십리역~상계역

2027년 개통 목표

우이신설연장선

솔밭공원~방학역 3.93km, 3개역

2032년 개통 예정

노후 지하철 환경개선

강북 20개역 대상

역사 환경 현대화

1.0조

산업·일자리 성장거점 10개소

01

창동·상계 S-DBC

동북

서울디지털바이오시티. 하반기 산업단지 지정, 약 800개 일자리 기업 유치 목표. 창동차량기지·면허시험장 이전 부지 활용.

02

서울아레나

동북

2만 8천석 K-POP 전용 공연장. 2027년 상반기 개관, 연간 270만+ 관람 수요.

03

DMC 랜드마크

서북

데이터 기반 미래산업 및 미디어·엔터테인먼트 산업 지원 거점.

04

서부면허시험장 이전지

서북

첨단산업 거점 공간으로 전환.

05

삼표레미콘 부지

사전협상

79층 초고층 복합시설, 올 연말 착공 목표. 유니콘 창업허브 + 성수·서울숲·한강 연계.

06

동서울터미널

사전협상

준공 40년 경과. 환승센터·업무·상업·문화 복합시설로 현대화, 강변북로 직결램프.

07

광운대역 물류부지

사전협상

업무·상업·주거 대형 복합거점. HDC현대산업개발 본사 이전, 도서관·체육센터 등 생활SOC.

08

세운지구

도심

약 13.6만㎡ 녹지 확보, 직·주·락 도시 모델 구현.

09

서울역 북부역세권

도심

2029년 완성, 최대 39층 5개동. 2,000명+ 수용 MICE 시설 도입.

10

용산서울코어

도심

용산정비창 국제업무지구. 비즈니스·첨단기술·삶·자연 융합 혁신거점.

새로운 제도적 도구

성장거점형 복합개발사업

대상

도심·광역중심·환승역세권(500m 이내)

조건

비주거 50% 이상

혜택

일반상업지역 용적률 최대 1,300%까지 완화

성장잠재권 활성화사업

대상

통일로·도봉로·동일로 등 폭 35m+ 간선도로변

조건

평균 공시지가 60% 이하 자치구

혜택

공공기여 비중 30%까지 인하

강북전성시대기금(가칭)

대상

사전협상 대상지 전체

조건

공공기여 현금 비중 30→70%로 확대

혜택

공공부지 매각수입과 합산하여 강북 투자재원으로 활용

인사이트 — 2040 서울플랜 × 강북전성시대 2.0

두 정책 원문을 교차하여 도출한 분석입니다. 서울시 공식 해석과 다를 수 있습니다.

1.상계·창동: 재건축과 신도시급 개발이 동시에

2040 서울플랜은 '상계·중계 노후 택지지구의 선제적 관리계획 수립'을 명시하고, 강북전성시대 2.0은 바로 그 옆에 S-DBC(서울디지털바이오시티)를 1번 성장거점으로 배치했다. 4호선 지상구간 지하화 검토, 동부간선도로 지하화, 동북선 개통(2027)이 겹치면서 상계 일대는 단순 아파트 재건축이 아니라 도시 구조 전체가 바뀌는 국면이다.

2.용적률 1,300% — 강북에만 적용되는 파격적 규제 완화

성장거점형 복합개발사업은 광역중심·환승역세권에서 비주거 50% 이상이면 용적률을 1,300%까지 허용한다. 창동·상계는 광역중심이므로 이 제도의 직접 적용 대상이다. 2040 서울플랜의 'Beyond Zoning Seoul'(용도지역 유연화)이 강북전성시대 2.0에서 구체적 숫자로 현실화된 셈이다.

3.16조의 구조: 돈이 어디서 나오는가

서울시 10조 + 국비 2.4조 + 민자 3.6조. 핵심은 사전협상제도의 공공기여 현금 비중을 30%에서 70%로 올리고, 여기서 나온 현금 + 공공부지 매각수입으로 '강북전성시대기금'을 만든다는 것. 삼표·동서울터미널·광운대 3곳의 사전협상에서만 대체비자체 5.2조가 예상된다.

4.교통이 먼저 — 강북 전체를 관통하는 도로+철도 동시 투자

강북횡단 지하고속도로(20.5km)와 동부간선도로 지하화(15.4km)가 완성되면 강북 도로 체계가 근본적으로 바뀐다. 여기에 강북횡단선, 동북선, 우이신설연장선 등 철도까지 동시 투입. 2040 서울플랜이 '중심지 체계와 광역교통축의 연계'를 큰 그림으로 제시했다면, 강북전성시대 2.0은 노선·구간·예산까지 확정한 실행 계획이다.

5.동북권 산업축의 완성: 홍릉→청량리→광운대→창동·상계

2040 서울플랜의 '청년첨단 혁신축'(바이오·의료·ICT)이 강북전성시대 2.0에서 S-DBC + 광운대역 물류부지 + 서울아레나로 구체화됐다. 기존 동북권의 가장 큰 약점이었던 '일자리 자족성 부재'(베드타운)를 산업단지 지정, 800개 기업 유치, K-POP 문화산업으로 돌파하려는 전략이다.

출처: ① 서울특별시 균형발전기획관, 「다시, 강북전성시대 2.0」, 2026.03 — 서울균형발전포털 · 보도자료 ② 서울특별시, 「2040 서울도시기본계획」, 2023.02 — 서울도시공간포털